베드로

과거에 주님을 사랑한다고 자신있게 외쳤지만 이제와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챙피할 때가 있다. 베드로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가 주님을 세번 부인하기는 했지만, 그는 확실히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고 아마 다른 제자들보다 더 사랑하면 사랑했지 못하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어떤 환경들을 통해 그의 약함이 겉으로 드러나게 되었을 뿐.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이 조신하게 생활을 하면서 아주 모범적이어 보이는 생활을 하지만 그 속이 얼마나 견고한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것이다. 오히려 약함이 드러난 베드로에게는, 무덤에서 나타난 천사가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라고 말했고, 주님이 다시 나타나셔서 목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그분과의 친밀함이 깊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것이 나에게도 필요하지 않을까.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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