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ap] 담배 끊기와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

와.. 놀라운 글이다.. 나는 담배를 피우진 않지만.. 놀라운 글이다..

http://blog.daum.net/bk1981/8407

제가 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입니다.
그로부터 약 5년 6개월간을 줄기차게 끽연하며 살았습니다.

집에서 어머님과 함께 점심식사라도 하고 나면
으례 유유자적하게 베란다로 나가 담배를 뻐금뻐금 피우곤 했습니다

제가 교회에서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종교인으로 있던 기간은
20살 때부터 약 2년 정도입니다.

당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왠지 모르게 담배피는 부분에 대해 꺼림직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고 싶은 맘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담배를 피면 죄인이 되는 기분이었고,
대학교에서 나를 인도하던 그리스도인 선배도
담배를 끊으라고 강요하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부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제 스스로 담배를 피면
나쁜거라는 나름대로의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식을 가지다 보니
담배를 안피는 청년들은 제대로 된 신자로 보였고,
그런 규칙을 지키지 못하던 저는
날라리 신자라는 죄책감만 쌓여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제가 그리스도의 영으로 태어나면서 부터입니다.

그 영(the Sprit)이 내 안에 들어온 직후부터는
담배를 피우는 것이 죄가 아니라,
담배를 피우려고 하는 나의 마음이 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것이 더러운 것이 아니라,
속에서부터 나오는 것이 나를 더럽게 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마 15:11-18).

담배가 아닌 내 마음이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얼마나 떠나있는가를
“그 영”이 비추어 주셨습니다.

이전까지의 저는 영적으로 죽은 상태였고,
하나님과 철저하게 단절된 상태였습니다.
오! 하나님과 상관없이 그냥 내 마음이 가는대로
살려고 하는 마음자체가 얼마나 추하고 더러운 죄였던가요!

이제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로 태어난 후부터는
담배를 피려는 마음이 싹 가셨습니다
(담배맛이 안좋아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로지 주님만을 향한 사랑이
잠잠히 타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이 나타나도록
부단히 저를 죽음에 넘기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율법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성령과 생명으로 사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술과 담배를 끊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이
제게 상담을 해올때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형제여. 술·담배를 끊는 것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끊으려고 의지를 불태우는 순간 어느새
술과 담배를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하는 순간 이미 율법은 살아나고,
당신은 율법 아래 정죄를 당하게 됩니다.

죄에게 반응하지 마십시오.
당신이 죄에 대해 죽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요!
오히려 그대가 죄에 반응하는 순간 죄는 살아나고
그대는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술을 마시려는 마음에 저항하기보다는
오히려 단순하게 “그 영(the Sprit)”을 따르십시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정녕 죄에게는 죽은 자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는 산 자로 여기라』
(롬 6:11)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성령 안에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육신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신은 성령을 거슬러 욕심을 부리며 성령은 육신을 거스리나니,
이들은 서로 반목하여서 너희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느니라.』
(갈 5:16-17)

이것이 성령을 따르는 삶이요,
그리스도의 생명을 사는 삶입니다.

생명은 나의 노력이나 의지로 자라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거듭나지 못한 종교인과 자연인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러한 신비를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머리로 이해할지는 몰라도
한 번도 자신이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일은 영으로만 분별이 가능합니다.

『자연인은 하나님의 영의 일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일들이 그 사람에게는 어리석게 여겨지기 때문이요,
또 알 수도 없나니 이는 그 일들이 영적으로만이 분별되기 때문이니라.』
(고전 2:14)

글쓴이 : 정창욱님

[Scrap] 담배 끊기와 실제적인 그리스도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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