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밖 대로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행 당시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 그리울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장면들은 너무나 소소해서 어떤 사진에도 담겨있지 않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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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고성까지 나있는 큰 도로를 걸어가면서 동생과 대화하던 순간들이.
당시엔 당시 나름의 고민과 번뇌가 있었지만,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그때만큼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도 없었다는 것을.

고성 밖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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